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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-07-13 [더골프]COOL GUYS by KPGA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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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란 페어웨이가 골퍼들을 유혹하는 여름입니다. 진정한 골퍼라면 여름을 더욱 알차게 보내야 합니다. 무더운 여름 골프를 건강하고,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 노하우를 공개합니다. 프로골퍼들의 체력관리와 피트니스, 스타일링까지 여름 골프 완전 정복 지침서. KLPGA투어의 대표적인 스타플레이어 최진호의 화끈한 여름나기 노하우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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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진호 프로필
· 1984년 5월 27일생
· 2004년 KPGA투어 입회
· 2016년 KPGA투어 넵스 헤리티지 우승
· 2016년 KPGA투어동부화재 프로미오픈 우승
· 2015년 SK텔레콤 오픈 우승
· 2012년 제7회 메리츠솔모로 오픈 우승
· 2006년 한국프로골프 대상 명출상.

 
 
  

PGA투어 도전은 계속된다
최진호는 전반기 많은 것을 이뤄냈습니다. 시즌 2승으로 생애 첫 다승에 성공했고 상금 랭킹 2위, 대상 포인트 1위 등 상위권에 랭크되며 KPGA투어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. 후반 기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. KPGA투어 대상을 수상하는 것입니다. "후반기에는 한국오픈, 신한동해오픈 등 메이저급 대회가 많다. 이러한 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. 올해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 한국남자골프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고 싶다. 다음은 PGA투어 Q스쿨 통과다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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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어운동으로 파워를 키워라
최진호는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꾸준히 운동하고 있습니다. 특히 그는 코어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합니다. 몸의 중심을 강화하면 균형감을 키우고 스윙할 때 일관성과 파워를 강화할 수 있기 때문에 근육을 강화보다 코어를 단련하는 데 집중하는 편입니다.

PULL UP
스윙하는 데 안정감을 더해주고, 회전할 때 힘을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됩니다. 몸을 곧게 편 상태에서 철봉에 매달립니다. 몸을 천천히 위로 당겨 올립니다. 턱이 철봉 위로 올라오면 1초 동안 멈춘 뒤 천천히 다시 내려갑니다. 이 동작을 몇 회 반복하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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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어 플랭크 로테이션
플랭크 동작은 허리의 근력과 회전근력을 강화시켜 허리를 안정적으로 보호하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.
우선 양 팔꿈치와 양발로 체중을 지탱하는 코어 플랭크 자세를 취합니다. 이때 복근에 힘을 줘 허리에 과도한 긴장감이 주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. 그리고 양발을 유지한 채 몸통을 위쪽으로 회전해 5초간 정지하고 다시 준비자세를 취하면 됩니다. 10회 1세트로 양쪽 모두 운동해야 합니다.

글 편집부 │사진 김정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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